[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7월 24일~ 8월 2일, 총 6회기에 걸쳐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1·3세대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했다. 1·3세대 통합지원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은 의령군의 특성을 반영해 2018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센터의 특화사업으로, 1세대와 3세대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시켜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했다. 올해는 친밀감 향상 레크레이션, 라탄자개모빌, 펀칭니들 만들기 등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활동과 서로의 지혜, 문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키오스크 활용미션, 전통요리미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세대 참여자는 “나이든 노인들끼리 하는 활동이 아니라, 손자와 같은 나이인 학생들과 만들기를 하고 함께 이야기 하면서 즐거웠다. 느리고 귀가 어두워서 잘 안들리는데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함께 활동해준 학생에게 정말 고맙고 꼭 다시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형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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