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56명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박종우 시장은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그에 화답하듯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3개 분임 60여 명이 국정과제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학습 장소로 거제시를 선택했다. 이들은 거제케이블카․거제식물원․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방문해 과제 연구에 나섰다. 또한 교육생 중 56명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국내 최고 휴양지를 방문한 덕분에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했다”면서, “거제시와 귀한 인연을 맺은 만큼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 관계자는“응원해 주신 마음을 잘 헤아려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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