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7월 복지민원담당자들과의 소통간담회에 이어 5일 허가과 민원담당직원 1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고현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일선에서 허가 관련 대민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가설 건축물 축조신고 등 허가민원에 대한 업무상 애로사항을 이야기했으며, 박종우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고 격려했다. 박종우 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오는 19일 도로민원을 담당하는 본청 직원들과 세 번째 소통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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