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가 양산의 미래를 이끌 중·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양산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부서심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 할 예정으로, 최대 10팀의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2팀) 각 50만원, 우수(3팀) 각 30만원, 장려(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계획이며, 시정 접목 부분 등을 감안하여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최종심사 후 선정 된 최대 10팀에게 참가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로운 양산을 만들어 갈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양산시 중·고교생들의 시각이 반영된 다양한 제안으로 다시 뛰는 양산시를 만들 참신한 정책이 발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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