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달서구 전체 23개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이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3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은 8월 1일 유천동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달서구 전체 23개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908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체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진단 시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협약의료기관으로 연계하며, 최종 치매 판정 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서비스 신청 등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다양한 시설과 협조하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매 조기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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