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마리나리조트 미륵홀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150여명의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영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통영시의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한 연대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날은 식전행사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10명에 대하여 유공자 표창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존재이고 그들은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늘 여러분들의 곁에서 응원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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