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부안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시범운영(무료 개방) 후 오는 8월 20일 유료화 추진 예정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1:27]

부안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시범운영(무료 개방) 후 오는 8월 20일 유료화 추진 예정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7/26 [11:27]

▲ 부안군청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총면적 1990㎡ 45면 주차 규모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시외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지역으로 기존에 주차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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