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강진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가 300만원, 카페 레오808 이금옥 대표가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각각 기탁했다. ㈜대동산업은 마량농공단지 내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금속 구조물과 농어촌 버스 승강장, 해양 부잔교의 설치 전문 생산업체다,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는 철, 구조물 생산 경력만 50년이 넘고 ㈜대동산업은 지금까지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6건은 현재까지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보다 나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레오808은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분위기 좋은 루프탑 구조로 커피, 빙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금옥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강진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원해 카페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인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준 김영환 대표, 우리 장학재단과 첫 인연을 맺게 된 이금옥 대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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