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울 청년들, 정남진장흥물축제서 창업아이템 홍보7. 27. ~ 8. 4.(9일간)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공동으로 부스 운영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제17회를 맞이하는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청년창업의 꿈을 펼친다. 지난 6월 24일 2일간 개최한 지역캠프에서 매칭된 지역파트너를 통해 장흥군 지역 이해도를 높인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창업아이템을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23년 장흥군 자체 청년창업 사업인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수료한 5팀 10명과 함께 별빛달빛 청년존에서 부스를 운영할 넥스트로컬 청년창업가 4팀 9명은 장흥군 특산물인 청태전을 활용한 하이볼, 세계유일 친환경 ASC 인증을 획득한 장흥 무산김 디저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우산, AI 활용 노인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서울시 청년과 우리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며 운영하는 부스는 별같은 반짝임과 열정 가득할 것임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울시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청년창업가 대상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서울시에서는 제6기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들에게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1팀 최대 2,000만원), 후속과정(1팀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장흥군은 지자체 유일 지원 혜택으로 창업팀 전입 및 본사 이전 시 팀장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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