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는 대명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역량함양을 위한 ‘창직캠프, 디지털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꿈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하는 진로강의와 미래사회 역량함양이 가능한 주도적·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남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교육 목표의 일환으로 이번 7월 17일 대명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창직캠프': 현재와 미래사회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유망한 직업과 새로 생길 신직업을 학생들이 직접 창직해본다. 2학년 '진로인성': 자신의 특성들을 탐색하며 이해해보고 진로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자기이해와 자기효능감의 개념과 올바른 의미를 알아본다. 3학년 '디지털': 4차산업시대에 발생한 디지털 기술들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해보며 신기술에 대해 탐구해 본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진로에 필요한 내적 성장을 도모했으며,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탐구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들을 함양하고자 했다. 또한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배치로 주도적, 참여적인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학생들은“새로운 내용에 대해 알게 됐고 미래에 대한 흐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교사는“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다양성 있는 교육 현장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의 학생들이 이번 진로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식을 함양하여 추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주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꾸준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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