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특별공연 진행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 공연을 개최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노인복지관인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APYC)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 감동과 힐링의 연주회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APYC)이 지난 7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치고 1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젊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방한 일정에 없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성사돼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연주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보여준 환상적인 하모니와 올해 90세인 장영목 예술총감독 지휘자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렇게 멋진 공연이 우리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어 대단히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 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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