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는 지난 1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신제성 구례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학생 21명과 6·7세 어린이 11명 등 33명의 연사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김소영 양(구례북초 3년)이 대상을, 이수진 양(구례중앙초 3년)과 김예건 군(간문초 3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민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하고 담력과 표현력을 길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김소영 양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 참가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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