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영표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29일 점검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평고등학교는 기존 교사동과 체육관동을 철거하고 급식소와 체육관을 포함한 새로운 교사동 개축을 위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공사추진 상황 보고를 듣고,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동절기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품질확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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