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어린이의 바른 먹거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달서구, 식(識)식(食)한 어린이~ 바른 먹거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에서 회의실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어린이의 바른 먹거리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식생활교육대구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저소득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바른 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식습관 개선 및 바른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함께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추진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어린이와 가족의 먹거리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우수 활동 어린이에게 시상을 하는 등 바른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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