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활동중인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들이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 26개팀이 참여해 백산면 복지마을 경로당 등 51개소를 방문,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번 사업으로 807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 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 학습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습자도 놓치지 않는 평등하고 고른 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앞으로도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인 학습지원방식을 통해 교육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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