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6명의 정책자문위원과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해경의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성 및 삼천포 지역의 수산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체 대표 등 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위를 내부역량, 해양주권,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등 5개 분과로 재편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사천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사천해경의 정책들이 국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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