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 대구시교육청,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구 예선’ 개최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 7월 15일, 7월 17일 3일간,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9명이 참가하여‘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구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연도마다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행사는 대구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로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에서 선발된 12명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마음은 떨리지만 선생님과 연습을 많이 했고 열심히 해서 꼭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이 직업적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꿈을 향한 마음껏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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