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새마을문고중앙회대구달서구지부(회장 이광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區새마을문고 주관 제5회 가족퀴즈대회'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개최에 맞춰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는 2021년에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다.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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