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11일 달서구한의사회와 연계해‘달서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대상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한의사회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노년기 무릎질환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에서 무릎질환 관리에 좋은 운동요법 시범 및 특강,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달서구는 ‘달서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통해 경로당에서 직접 한의사와 소통하면서 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관리방법을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여러분야 전문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스마트스튜디오 3개소와 경로당 110개소에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스마트경로당시스템을 통해 건강․복지․여가 등을 주제로 자체제작프로그램 및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등 60여개의 프로그램과 체형유형별맞춤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