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군위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현장 응급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2일 산성면, 의흥면, 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 군위군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진열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여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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