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가 오는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행복콜 택시를 운행할 택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먼 마을(만경읍 대죽 마을 등 158개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 운행하는 콜택시다. 택시 21대에 4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격일제로 운행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3년 이상 둔 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 중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발한다.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씩이며,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콜 택시가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이동권 확보는 물론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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