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이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물 교체 및 내부 청소로 임시 휴장한다. 고흥군은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물 교체 및 수영장 내 이물질 제거, 라커룸 정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수영 강사와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은 4레인(25m×9m)으로 조성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65세 이상이거나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해서는 50% 감면된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와 건강을 위해 ‘아쿠아(수중) 관절운동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내부 청소를 통해 고흥문화회관 수영장을 찾아 주시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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