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과 BHF리버스그룹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치유·힐링 기반 상생협력을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9일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양윤정 BHF리버스그룹 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회원 연수·워크숍·나눔행사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치유·힐링 기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협업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함께 양윤정 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임직원 전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30만원을 기탁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순창군을 응원했다. BHF그룹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BHF를 비롯해 전국에 70개 센터를 운영하는 ㈜리버스영월드 등 7개의 계열사와 3개의 파트너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3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BHF그룹은 2021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치유·힐링 기반 면역력 강화를 위한 프랜차이즈로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윤정 회장은 “치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과의 상호 우호 증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치유·힐링 기반 협업 발굴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BHF그룹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기점으로 기업과 자치단체 간에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영역 발굴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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