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디지털선사관,“이만옹”과“선사인”“유물”에 생명 불어넣어!달서디지털선사관에서 역사와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경험 지속 제공!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선사관 내 2층“달서디지털선사관” 에 실감미디어 콘텐츠 2종 “도심 속 선사인”, “유물의 발견”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방문객에게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공개된 '도심 속 선사인' 콘텐츠는 달서구 홍보대사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과 “선사 미니어처”의 모험을 도시 풍경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이만옹은 달서구의 2만 년 역사를 상징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미디어에서도 이만옹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물의 발견”은 1층 전시관에서 만난 달서구 유물을 컴퓨터 프로그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예술작품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AI제너레이티브 아트(생성형 아트) 기술을 통해 관광객과 AI가 상호반응하며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미있고, 쉽게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역사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확장할 예정이다.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선사관을 2024. 2월 개관했다. 전시관 방문객의 이해·몰입·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하여 총사업비 7억원으로 조성했다. 한편, 달서구는 비수도권 최초 “2022 스마트도시 인증(중소도시 부문), 2023 “스마트도시” 분야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대구서부권 시대 더 큰 도약을 위해 생활 SOC시설의 대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고 다양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령과 계층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인재들이 선택하는 도시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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