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2024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운영관내 초·중·고 대상 총11개 종목, 54회 대회 운영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 초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했다. 총 208팀, 2,31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400명 가까이 참여 학생이 늘었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중·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학교 체육활동활성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학교스포츠클럽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 녀, 혼성 성별로도 세분화하여 총11개 종목, 54회에 걸친 대회가 치루어 졌다. 인기 종목인 ▲배드민턴, ▲농구, ▲축구, ▲풋살, ▲피구 이외에도, ▲티볼, ▲배구, ▲치어리딩, ▲단체줄넘기, ▲족구 ▲스포츠스태킹도 운영함으로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특히,‘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는 스포츠 스태킹(컵 쌓기) 종목은 예선은 비대면으로, 본선은 대면으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혼합의 특색 있는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농구 종목의 경우 학생 운영위원이 점수 기록, 타이머 설정 등을 직접 하면서 스포츠 활동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자율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종목별 1위 입상팀은 7월 중순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8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출전 기회를 갖는다. 이 대회에서도 우승시 이어지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 또한 주어진다. 최은미 교육장은“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스포츠클럽 한마당의 기대 효과이다. 청소년기 스포츠 활동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체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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