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의회는 11월 8일, 대화면 신리의 농촌가구 2곳을 방문하여 농촌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명은 양 농가의 12동의 토마토하우스에서 줄기 자르기 및 유인줄 제거작업등을 완료했으며, 작업 후에는 인근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하우스 농사는 수확 후 하우스 관리가 중요한 데, 겨울이 오기 전에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평창군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심현정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해마다 일손부족을 토로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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