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논산시는 지난 3일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조직을 선정 시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논산딸기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논산딸기의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 중 딸기를 취급하는 11개 전 조직을 대상으로 ▲생산자 정보 관리 ▲생산자 교육 관리 ▲작업 검품 관리 ▲품질기준 준수 ▲클레임 관리 ▲가점 ▲감점항목 등 7개 지표를 바탕으로 논산딸기 품질관리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논산딸기 품질관리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논산농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석농협이 최우수상을, 논산계룡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3개 조직에는 대상 5천만원, 최우수상 2천만원, 우수상 1천만원의 우수조직 상사업비가 지원되며,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으로 각 조직당 2천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산물을 어떻게 소비하고, 수출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빠르게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하여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가소득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논산딸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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