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와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홍보대사 이만옹 ‘그린시티’달서구 여름 퍼포먼스 진행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키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이다. 이만옹 홍보대사는 2월 27일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인구위기 문제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에는 20,006세 이만옹 홍보대사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5월부터 전개했던 가정의 달 캠페인은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한 달서구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는 오랫동안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몸은 더위에 지쳐도 마음만은 활기차게 이겨내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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