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강덕 시장, ‘따뜻한 한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급식 봉사 어르신 200여 명에 배식 봉사, 복지관 종사자 의견 청취 등 소통 시간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배식봉사에서 이 시장은 김영환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장기현 포항시맨발걷기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 후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취임 10주년을 맞아 최근 취약계층, 재난복구사업 현장, 중소기업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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