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수질종합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10,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수돗물 및 수질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결과와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방법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좋음으로 나타났다.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게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에서 6월 수질검사 결과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사항은 상하수도과 정수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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