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1일과 28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쉼표 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다육이 화분 제작’, ‘감자 수확 및 요리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하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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