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7월 1일부터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에 참여할 달서구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은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를 주제로 달서구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5대 분야에 관해 청년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년정책 특강, 현장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 청년정책 우수 선진지 견학,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처음 정책을 접하는 청년들이 정책을 발굴·제안 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최종 정책발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서구와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청년(18~39세 달서구 주민, 학생, 직장인)이면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 및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공감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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