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2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분기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위원 18여 명이 참석했다. 안보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2024년도 화랑훈련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원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기관의 조직개편과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예규를 최신화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간 상호 협조와 지원을 확고히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관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 협력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