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26일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와 함께 용산역네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및 자전거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 및 배려운전,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오는 7월 중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률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 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행복달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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