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나눔 실천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350상자, 화장지 350묶음 전달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익산시는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350상자 및 화장지 350묶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라면 1상자와 화장지 1묶음씩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꾸준하게 지속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들이 물품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이해석 단장은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님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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