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룡시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지원 추진 현황 ▲면·동 방위협의회 정례화 추진 협조 ▲25년도 계룡시 예비군 육성·지원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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