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20일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전화응대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전화응대 대민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단계별 전화응대 요령을 비롯해 우수사례를 활용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전화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화민원 응대는 대면응대와 달리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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