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더 청렴(한)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7일에는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망찬 동구 내일의 디딤돌’을 포함한 여섯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화선 작가의 ‘청렴 캘리그라피’ 공연이 진행됐다. 또, 문화제가 개최되는 5일간 청렴, 조직문화를 주제로 하여 전 직원이 소통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 △청렴 오락실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청렴 동아리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 동구’ 키워드 찾기 퀴즈, 청렴 엽서 응모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문화제를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 문화제가 전 직원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구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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