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 가족센터는 지난 15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대구역사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남구문화원‘대구광역시 전통문화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부모-자녀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 사회 내 가족 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옻골마을과 한국삽살개재단 투어로 이루어진 대구역사문화체험에는 부모-자녀로 이루어진 24가정(68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당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주최씨집성촌 투어 ▲떡메치기체험 ▲천연기념물 삽살개 만나기 등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몰랐던 새로운 곳을 가게 되어 좋았고, 삽살개재단의 경우 체험하기 어려운 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 주말에 아이와 온전히 같이 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 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대구 남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