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엔젤봉사단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 기부일일찻집 수익금 200만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엔젤봉사단(회장 정선희)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엔젤봉사단은 2017년 봉사단결성 후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일 찻집이나 바자회를 통한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4년 3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선희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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