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청양군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고 전했다.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과 선수단 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결단식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화환 전달식과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선수단 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 격려사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높여 달라”라며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된 청양군 저력을 보여주자”라고 말했다. 청양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634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하며 전체 15개 시ㆍ군 중 작년 종합 13위보다 한 순위 위인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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