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 가져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에 유공 표창 전수 및 방재계획 등 논의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0:28]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 가져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에 유공 표창 전수 및 방재계획 등 논의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5/30 [10: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 가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에게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전수하고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받은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을 격려하며 “항상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주시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민·관·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군식 단장은 “재난안전 버팀목으로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으로 진주시민의 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지역 특성화 방재 계획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예찰 활동과 풍수해·폭염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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