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평택시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 중점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부서 별 대표 혁신과제 추진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개선․보완점을 논의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대표 혁신과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발굴 ▲취약 외국인주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태양열 LED 건물번호판 설치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등 15개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4년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소통 강화 ▲협업 강화 ▲형식주의․관습 타파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문화 구축 4가지 혁신추진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개의 혁신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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