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가 새롭게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영 체육진흥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유소년 및 청소년 체육 육성 강화방안 모색 등 통영시 체육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이 논의됐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통영체육과 통영시의 발전을 기대한다” 며 “위촉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와 위촉식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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