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 운영아침 걷기 운동과 간편식 제공으로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일 은빛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인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행사를 운영했다.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는 아침 걷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은빛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등교 중 아침활동(걷기, 몸풀기) △아침 간편식 제공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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