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1일(화)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부제: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천지역의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어 토론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식전 행사인 이천 교사 앙상블 공연(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1 특강(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Section2 사례발표(초·중등학교 교육사례, 학부모 실천 사례, 학생 실천 사례) ▲Section3 함께토크(사례발표에 관한 질의응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사례와 실천 사례를 발표한 후 ‘함께토크’를 통해 질의하고 및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입체적인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4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청소년 의원들이 실천 사례 발표 및 토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천시 관내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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