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진행한 We All Together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롱앤민보컬’의 음악 공연과 ‘화려’ 공연팀의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다양한 음악 공연 및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도입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전에는 단원보건소 비만 예방, 모 자건강, 감염병 관리, 중독관리 등 관련 건강 체험 부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2024 We All Together 콘서트’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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