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와 함께 수택2동 율촌 1, 2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 수리 및 도난 방지 장치 설치, 출입구 및 화장실 계단 공사 등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는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이다. 이번 경로당 수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공사 등 집수리를 목적으로 모인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의 제1호 봉사 프로젝트이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리시 내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율촌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보람되게 잘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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