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과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3개종목 575명이 출전한 선수단은 단체 및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4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종목별 종합1위 5종목, 종합2위 1종목, 종합3위 4종목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로 군부 종합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대회 참여를 위해 수고하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합천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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