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개 읍면동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께 홍삼선물세트 30개와 노인복지시설 52개소에 두유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들게 살아온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금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드렸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는 아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